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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명동이 살아나고 있다 - 관광객 넘치고 상권활기

 

코로나19의 한파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뜸하며 침체기를 겪었던 명동이 살아나고 있다. 

 

 

 

 

 

1. 외국인 관광객이 넘치고 있다

 

명동의 거리가 쇼핑을 즐기러 온  외국인 관광객으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지구촌 각국으로부터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백을  양손에 든 채  이곳저곳 상점을 누비고 있는 모습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다. 일본인이 가장 많고,  동남아인, 미국인과 중국인등 외국 관광객들이 명동 거리를 활보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정겹게 다가온다.

 

 

2. 공실이 사라진다

  

 명동거리의 공실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지난해 2분기 명동 거리 공실률은  팬데믹확산 이후 가장 높은 52.5%이었다. 이런 현상은 올 상반기 이후  급격히 줄며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다.  부동산 컨설팅 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는 공실률이 14.3%로 밣혀졌다. 상가 건물마다 붙여있던  임대 문의 문구가 사라지고 있다.  비어있던 점포들에 하나둘 상인들이 입점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3. 금융지원이 활성화되고 있다

 

은행권과 명동상인협의회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11월22일에는 하나은행과 11월 23일에는 신한은행과 협약식을 마쳤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은행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금융·비금융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여  명동상권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하여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